본문 바로가기
사회

청주 SK호크발 코로나 19 집단 감염 확산 ㅡ 총14명 확진자 증가(2보)

by 청주일보TV 2021. 3. 25.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P.C.R 검사중인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청주일보】 24일 SK 호크스 핸드볼팀발 코로나 19 감염이 쏟아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속에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SK핸드볼팀인 호크스발 확진자 14명 중 11명은 선수이고 나머지 3명은 감독, 코치, 전력분석관으로 팀 전체가 코로나에 확진돼 이들의 이동동선에 따라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청주 SK호크스는 SK반도체 하이닉스 청주공장 기숙사 1개동의 1개층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일부인 3명의 선수와 코치진은 청주의 자택에서 출·퇴근했다.

핸드볼 선수단은 SK반도체 하이닉스 직원들과 구내식당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K하이닉스 측은 식당에서 선수단과 다른 직원의 동선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오전 선수단 11명 확진에 이어 출퇴근 하는 코치진 가족 중 1명(충북 2061번)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는 보호가 필요한 10대 미만의 어린이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장발이나 요양원발 집단감염 사례는 많이 발견됐으나 운동을 하는  스포츠 구단서 두 자릿수가 넘는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운동선수발 코로나 19, n차  SK호크스발 감염이 향후 더 증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주시는 취업 확인용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20대 외국인(충북 2056번)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는(충북2058번) 전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오후 접어들면서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25일 오후 10시 현재 충북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2061명으로 늘었고, 이 중 60명이 사망하고 1865명이 완치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