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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 충북스마트농업 심포지엄, 오는 1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 에서 개최

by 청주일보TV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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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 도지사 충부 선진농업 스마트팜 기조 강연

[청주일보] 2024 스마트 충북 스마트 농업 심포지엄

 

【청주일보】  충북농업기술원과 (재)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충북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이 오는 1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을 충분하게, 농업을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북 스마트농업의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송기헌 (재)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 이사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충북지역 국회의원 및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내 스마트농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팜 정책과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기조 세션: 충북 스마트농업의 현재와 미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기조 연설자로 나서 ‘충북 스마트농업 정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스마트농업이 충북의 농업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는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혁신이 개인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떻게 농업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

오후 세션에서는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진다. 민승규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충북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충북이 스마트농업을 통해 선진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는 ‘디지털농업의 대도약을 위하여: “기본”에 충실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 원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정책과 선진사례 발표
스마트팜 정책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진다. 황완선 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차장은 스마트팜 정책사업의 변화와 이에 따른 미래 전략을 소개하며,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과장은 충청북도의 스마트팜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선진사례로는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의 송해준 이사가 ‘새봄팜스 스마트팜 사례 및 아시아권 경쟁 환경’을 주제로 발표하며, 스마트팜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적인 경쟁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충북 스마트농업의 미래 전망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충북 스마트농업과 미래 농업 전망’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다. 이 토론은 맹승진 충북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농공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상현 충북대학교 교수, 김정중 (재)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 이사, 황완선 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차장,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과장, 송해준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 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충북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충북의 스마트농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선점, 그리고 이를 통해 충북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내 스마트농업 전문가들과 공공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과 (재)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충북과 대한민국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될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들이 충북 스마트농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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