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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400여 마리 방류
[청주일보tv]https://youtu.be/PPN6ojZnYaY
【청주일보】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5일 오전 10시 30분 상당구 미원면 달천 일대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84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자리에는 남일현 시의원, 기종관 농업정책국장, 청주시 축산과장, 미원면 어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생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효자 생물이다.
한편 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8,000여 마리를,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 3,500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올해도 대청호와 달천에 각각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 중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체장 18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되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10월 내에 전장 3cm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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