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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연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by 청주일보TV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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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분야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 성장지원플랫폼 올해말 준공 목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콘텐츠 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할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북도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정상동 밀레니엄타운 내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188㎡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개소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 공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 창업과 도약을 돕는 비즈니스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 생태계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직면하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는 센터 건립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방지 대책 및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점검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수방 자재를 확보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는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충북도 김종기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올해 개관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충북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여 수도권과의 콘텐츠사업 격차를 해소하고, 충북의 콘텐츠 기업이 세계속의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충북도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지역 내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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