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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최종 확정

by 청주일보TV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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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대학 충북 유일···취업지원 종합서비스 제공 기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사업 대학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이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충청북도, 청주시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년층들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등 통합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청년들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돕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자치단체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의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광현 산학협력부총장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산업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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