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계단을 충실히 밟아온 입지 전적인 인물
[청주일보TV 와 NBN TV 가 공동 방송] https://youtu.be/bfaA8xWR6Lc?t=159
【청주일보】 한국교원대 제 12대 총장으로 선출된 차우규 박사가 29일 오후 2시 교원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차우규 총장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교원대 교수로 취임했다.
2005년 부터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로 시작해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2024년 총장에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교원대 전임 총장인 신극범, 권지술, 김주성, 류희찬, 11대김종우 총장 까지 참석 했다.
내빈은 충북도윤건영 교육감, 이연희 흥덕구 국회의원 당선자,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경인대학교 김창원 총장, 공주대 권성룡 총장,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 서울교대 장신호 총장,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 진주교대 김성규 총장, 청주교대 한대희 총장, 충천교대 이주한 총장, 제주대 김희필 교육부총장등이 참석했다.
IK그룹 김상문 회장, 청주시 흥덕구 박원식 구청장, 충북지지방병무청 우경관 청장, 청주기상지청 심재면 지청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충북농협본부 황종연 본부장, NH농협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제11대 총장인 김종우 전 총장이 차우규 신임총장에게 교원대 교기를 전달했다.
인사말에서 차우규 신임총장은 “최근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교사임용 축소, 임용률저하,대학재정위기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학교재정, 대학특성화 및 혁신, 지역사회 기여, Kㅡ에듀 구현, 학부생과 대학원생 역활 확대”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차총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줄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차우규 총장의 고교 은사인 여은근 선생은”차우규 총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2남1녀중 막내로 태어나 평범한 모범학생이었다”며 “국립대 사범대 가서 교사가 되면 대학원을 갈수 있다고 권유해 결국은 권유대로 됐다”며 축하를 했다.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은 “서울사범대 동문으로서 40년지기로 은사님을 잘모시는 사람이 잘되는 것 같다”며”천상은집 처럼 교육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국교원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교육대 김창원 총장은 “차우규 총장님의 통찰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헤처나갈 것으로 알고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차우규 총장님과 함께 교육의 위기를 협력해 헤처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중원대 황윤원 총장은 “개교40주년이 된 종합교원을 양성하고 교육을 연구하는 곳으로 모든 교원들의 연수를 담당하는 곳으로 교원 사관학교다”며”파닭의 원조로 한국교원대 기숙사로 기숙생들이 닭튀김에다 파를넣어 먹으면서 파닭이 탄생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인광IK)그룹 김상문 회장은 “AI가 급속도로 교육환경을 점령하기 때문에 교육기관은 스스로 깨닫는 것으로 가야한다”며”저는 링컨대통령을 존경하며 책도 썼으며 말중에 인성교육이 가장 중시되며 교육은 모두가 잘사는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연희 흥덕구 국회의원 당선자는”10년 수목 100년 수인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우리사회도 교육이 성공의 척도며 계층의 사다리로 있다”며”교육에 투자해야 하고 교육의 독창성 차별성 등 교원양성에 박차를 가해야 하고 재정과 교원 양성에 밑 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처 참석하지 못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 한국교원단체연합회 회장을 엮임하고 부산진갑 지역구 정성국 당선인,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새로운 미래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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