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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홍성각 의원 ㅡ 청주시 휴암동 소각장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돈의 관리에 대해

by 청주일보TV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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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같은 복마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환경위 홍성각 의원(바선거구, 국민의힘)은 30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을 청주시 휴암동 소각장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돈의 관리를 비판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시의회 홍성각 의원은 30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을 청주시 휴암동 소각장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돈의 관리를 비판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홍의원은 청주시 휴암동 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돈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가에 대해 말했다.

지난 6월 28일 소각장에서 줄줄 새는 세금을 막아 달라고 시정질문을 하고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소각장 주변 해당 가구들은 올해 가구당 1700만원 정도씩 총 22억이 넘는 돈을 받아 갔고 작년 기준으로 1670만원 정도를 받아 갔는데 그 영수증을 보면 가관이라며 

이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기능이 있는 세탁기입인데 650만원의 영수증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TV는 75인치를 570만원에 사고 다음 해에는 83인치를 800만원에 또 샀다는 영수증이 제출됐다며 무슨 TV이길래 전년에 사고 다음 해 또 사는지에 대해 한탄했다.

첨부된 영수증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확인 절차를 거쳐서 지급되야 함에도 돈부터 지급하고 다음 해에 영수증을 받으니, 첨부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없다고 낙담했다.

임대인은 상당구에 거주하는데 이 사람이 소각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등 배출가스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되물었다.

세금을 주민에게 지급하는 사유는 다이옥신으로부터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사유일 것인데 

다이옥신 정기측정 결과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1년 동안 총 8회 휴암동 소각장의 다이옥신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치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얼마 전에 행정사무감사의 자료로 제출한 내용으로

0.0, 0.002, 0.0, 0.0, 0.0, 0.0, 0.0, 0.0으로 그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다이옥신 피해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자료를 제시하며 피해가 없는데 왜 세금을 퍼주냐고 꼬집었다

프랑스는 파리시내 한복판에 소각장이 있는데 그 주위 주민들에게 얼마나 주느냐고 물었더니 지원금을 한 푼도 안준다라며 세금 무서운 줄 알아야 하고 세금 무서운 줄 모르고 공짜와 같은 달콤함에 빠져들고 있다면 이를 끊어줘야 하는 것이 공무원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어진 한 줌도 안되는 알량한 권한을 휘두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만 세금이 줄줄 새고 있는 행정을 보고도 모른 체 한다면 이는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며 훌륭한 장수는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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