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김기동 의원 ㅡ 청원ㆍ청주 상생발전 이행 촉구

by 청주일보TV 2023. 9. 7.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김기동 의원(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81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원ㆍ청주의 상생발전 이행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김기동 의원은 7일 제81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원ㆍ청주의 상생발전 이행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김의원은 2014년 7월 1일 역사적인 그날 극적으로 어렵게 이뤄낸 전국 최초의 주민 주도형 자율통합 청주시 탄생의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지난 통합의 반대 과정에서 주민들은 세금의 급상승, 그동안 받아오던 농어촌 주민에 대한 각종 특혜의 중단, 도농의 격차와 이에 따른 차별 대우 등의 의견 등의 반대 상황임에도 

주민 공감대 형성 및 본격적인 통합 추진을 위해 5개 분야 39개 항목 75개 세부 사업의 청원ㆍ청주 상생 발전방안이 만들어졌고 통합 시도의 최대 화두는‘청원 배려’였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 운영 합의사항은 총 3가지로 ①농업농촌 상임위원회 신규 설치,

②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농업농촌 상임위 위원 동수 구성 및 위원장 군 출신 선임,

③3대(12년간) 전반기 의장 및 후반기 부의장 군 출신 의원 선출 등인데

이번 제8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잘 지켜오던 합의사항은 지켜지지 않아 대의기관인 청주시의회의 치명적 오점을 남겼다고 전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생각으로 지금이라도 청원ㆍ청주 상생 발전 합의사항을 준수하며 잘못된 결정을 하루빨리 바로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회가 민주적으로 성장하고 협력과 협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루빨리 합의된 위반사항을 되돌려 놓아야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불통(不通)에서 벗어나 청주시민을 위해 서로 소통(疏通)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는 지금이 바로 최상의 적기라고 지적했다.

이목지신(移木之信)이라는 말처럼 시민과의 약속을 천금보다도 더 중요하게 지켜나가는 청주시의회가 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