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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농업인단체협, 공공비축미 방출은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다 !

by 청주일보TV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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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030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공공미 방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정부의 공공미 방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이들은 코로나-19시대인 지금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업인들은 긴 장마등 이상기후에 금년도 추곡 수매량이 30~40%이상 감소해 훙작으로 농업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부의 공고비축미 방출 고려는 애통함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한다고 한탄했다.

정부의 이런 안일한 태도는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는 농업인을 불안하게 하고 현실이 안탑갑다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농협과 민간RPC에서의 수매가는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매가로 결정하려고 하나 정부의 공공비축미 방출을 무기로 수매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먹거리 생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농민은 배신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쌀값 하락을 조장하는 정부의 공공비축비 방출 시도는 농업경제와 경영에 위기를 주는 것이므로 농업이 붕괴되고 농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 있고 현명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침체된 농업의 현실을 되살리고 농업인 소득보장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산지 볏값을 조정하기 위한 공공비축미 방출을 즉각 중단하라 .

쌀 시장의 혼돈을 야기하는 정부는 각성하라 !

 

정부미 방출 소식은 어디서 들었냐는 기자와의 질의에서 농림부에서 조합장 모임에게 간담회를 하자고 해서 모여 비싼 가격을 요구하면 정부에서 공공비축미를 풀어 쌀값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경기권은 8만원으로 결정됐고 청주는 75000원으로 제시했다. 오늘 수매가가 결정되는데 결정되면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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