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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19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이 천안소재 직장동료인 대전 445번 접촉자로 확진되면서 가족에게 전파돼 확진자가 증가했다.
이 50대 내국인은 11월 7일 가래증세가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7일밤 11시55분에 확진됐으며 확진 판정후 동거가족 배우자1명과 자녀 2명에 대해 즉시 검체 채취에 들어갔다.
무증상이던 동거가족중 배우자와 자녀 1명이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이에 따라 충북은 200번과 201번, 청주시 101번과 102번 확진자가 발생해 충북은 200여명이 청주시는 100여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445번 확진자 접촉으로 진행된 감염이 청주시 감염이 3명으로 증가하면서 대전 천안발 감염 확산 차단에 방역당국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확진된 3명의 가족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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