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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 옥산면 용두천 정화 운동에 팔 걷어 붙여

by 청주일보TV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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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자연환경보존협의회(김진영회장)는 오창과 호죽리를 흐르고 있는 옥산면 호죽리 용두천 정화 운동에 나섰다. 

이날 용두천 정화 운동 봉사 활동에는 자연환경보전 협의 회원 170여명, 옥산면과 오창읍 공무원 15명, 로타리 클럽 7개지부 70여명, 총 255여명이 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마대 자루와 간단한 도구를 소지하고 건조한 날씨로 바닥을 드러낸 천과 천둑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청주일보] 자연환경운동연합회 회원들이 용두천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흥덕구 의원인 이우균 시의원과 오창읍의 이의영 충북도의원, 정재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오창읍 이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오창소각장 반대 추진위원회 회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옥산 호죽면 다리를 중심으로 옥산방향과 오창방향 양방향으로 정화 운동을 시작했으며 하천에 버려진 비 양심적인 쓰레기 수거에 전력을 다했다. 

이날 수거한 용두천 쓰레기는 1톤 차량으로 3트럭 정도의 분량을 수집했으며 옥산면에서는 차량과 마대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에 도움을 줬다. 

눈으로 보이는 쓰레기 보다 보이지 않은 하천 바닥의 쓰레기를 제거 했으며 인력으로 치울 수 없는 쓰레기는 표시를 하고 차후에 옥산면에서 정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자연한경운동연합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용두천 천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정화 운동후 김진영 회장은 “하천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오염이 극심해 지고 있다”며”하천정화 운동이 절실하며 이 하천에 흐르는 물이 건강해야 우리 자손이 건강해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회원들과 의원들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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