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직인선 발표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은 6일 도당 주요당직자에 대한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당직인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북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다가오는 총선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했으며,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인물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충북도당은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대신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충북도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운 곳곳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나눔가득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충북도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나눔가득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박창서 기자

이 자리에서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은 노영수 회장에게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구를 비롯해 충북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특히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각 당원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군구별 전통시장을 방문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시장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도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며, 태풍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충북의 더 밝은 미래와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