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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 재] 서울 노원구 A온천 지하 3층 여탕 화재 부상 5명 대피 46명

by 청주일보TV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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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2일 오후 5시 8분경 서울 도원구 A온천 지하 3층 여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화재로 여탕과 남탕에 있던 5명이 연기흡입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노원소방은 화재가 접수되자 유관기관인 경찰, 보건소, 가스, 한전, 구청 등에 연락을 취했으며 지하 3층 여탕으로 소방인력을 투입했다. 

[청주일보] 서울 도원구 온천 화재 현장(진=노원소방서 제공)

오후 5시 18분경 인명피해가 우려돼 대응1단계로 격상시켰으며 현장에 응급진료소등을 마련했으며 인명검색을 즉시 진행해 인명구조와 대피에 총력을 기울였다. 

노원구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이 오후5시 30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노원소방서는 209명(소방 160. 경찰 20, 구청 4, 한전 2, 가스 2, 보건소 1, 의소대 20)과 장비 51대(소방 42, 경찰 6, 구청 1, 한전 1, 가스 1)가 출동했다. 

[청주일보] 서울도원구 온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연기 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소방서 영상에서 캡쳐)

노원소방서는 인명구조와 함께 지하 3층 화재 진압에 주력했으며 화재가ㅣ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게 예방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경찰은 현장주변을 모두 통제했으며 2차 피해를 우려해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고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에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정밀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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