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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마스크 110만장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

by 청주일보TV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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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회장이 마스크 110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16일 11시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10만장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상이군경회는 사회적 고통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베려와 지원 차원에서 4억여 원을 들여 KF94 방역마스크 110만장을 구입했다. 

이 마스크는 군경회 연로한 회원들과 3개 자매단체(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와 6개 보훈병원, 위탁병원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달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수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희생 헌신한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국가적 소명을 가지고 상이군경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이군경회는 이번 사태를 국가의 중대한 재난 사태로 보고 방역에 집중한 정부나 사회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원이 소홀해질 수 있어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김덕남 회장은 “우리 일상속에서 마스크는 감염예방법 개정에 따라 착용 의무화가 되었고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 필수품마저 넉넉히 갖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이 있다”며 

“그러한 분들께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이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한 방법이다”고 마스크 전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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