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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일 충북 코로나 제천 사망자 3명으로 늘어,ㅡ 괴산군 병원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

by 청주일보TV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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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 19병원 발생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괴산군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는 단기간에 193명의 확진자가  단기간에 발생한 제천시에서 최근 60대 1명과 16일 90대 2명 등 3명이 사망했다. 

괴산군에서는 병원 퇴원을 하려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괴산 모병원이 코호트 격리 되는 등 괴산보건당국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확진자들은 음성병원에서 전원(병원간 이송)됐으며 괴산병원에서 퇴원해 음성병원으로 돌아가 있던중 확진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따라 괴산군 보건소는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대응팀에 활동에 주력을 두고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괴산 병원은 다인실 위주로 돼 있어 확진자 이동동선외 환자들과 병문안 방문객들의 이동동선까지 파악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중대 고비로 알려졌던 충북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지만 밀착접촉자나 해당부서는 자택능동 감시에 들어가 14일간 격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의 중학교도 제천거주 교사가 확진돼 23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1시 충북도 발표 기준  코로나 상황은  602~608번 까지 제천 90대 내국인 2명 사망, 제천3, 괴산2,청주1,충주1명 등 총 7명이 발생했다. 

최근 폭증하던 두자릿수 코로나 확진자수가 오후 4시 현재 까지 한자릿수로 감소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박한 마음으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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