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16일이 최대 고비, 도청공직자, 충주의 중학교, 진단검사결과에 촉각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코로나 19는 15일 오후 10시 현재 581~6010번까지 확진자는 총 21명이 발생해 600명선을 돌파했다.
충북도 미동산 수목원 도청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돼 도청 공직자는 총4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진단검사를 받은 도청 공직자들의 진단검사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제천이 8명, 청주 5명, 증평군 5명, 음성군2명, 보은군 1명 등 총 21명이 확진됐으며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았던 보은군은 해외 입국자로 지역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증평 지인과 접촉한 도청 공직자가 확진되면서 도청 일부부서가 방역후 사무실을 폐쇄 했으며 접촉된 것으로 예상되는 도 공직자 약 3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는 진행중이던 예결위를 즉시 중단했으며 모든 상임위 활동을 정지했다.
도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의 방문을 차단했으며 도청내 식당을 폐쇄하고 자구조치에 돌입했다.
증평군은 코로나 19 확진세가 꺽이지 않아 확진세를 꺽기 위해 공직사회 전체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 보건당국은 코로나 19가 확산세가 현재 와 같이 지속되면 방역망을 감당하고 있는 공직사회가 임계점에 도달해 방역에 차질이 올수도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제천시는 현재 188명이 확진됐으며15일 처음으로 한자릿수인 7명을 기록해 한풀 꺽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천시에 드러난 감염로는 김장모임과, 제천교회 발, 경기도 광주 321번 확진자 접촉자 등 3갈래로 감염경로가 드러나고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로 위축된 소상공인에 대해 30만원씩 긴급 재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증평군은 목욕탕발 코로나 19, 확진세가 꺽이지 않고 있어 방역망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주시는제천에 거주하는 중학교 교사 확진으로 이학교 교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23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15일 밤늦게 나오거나 16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북은 제천시와 증평군, 청주시 등 3개도시의 코로나 19 확진세가 꺽이지 않고 있으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16일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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