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주공 2단지 아파트 화재 1명 화상

 

[청주일보] 충북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청주시 봉명동 아파트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충북소방 제공) 

【청주일보】11월 15일 오전 9시 29분경 청주시 봉명동 주공 2단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있던 A모씨(32세 남)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 조리를 위해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고자가 취침중에 주방쪽에서 화제가 발생을 신고했다고 신고했다.  

신고자는 자력으로 화재를 진압하다 2도 화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과 5층 인접한 주민들은 소방서의 경량 사다리를 이용해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은 총 60여명 (소방20, 경찰2, 기타1), 장비 20대 (지휘1, 펌프 무탱크 8, 화학1, 신속대응1, 구조2, 굴절1, 구급4, 경찰1, 한전1)대 등이 출동해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현장 수습 활동을 했다. 

[청주일보] 사다리차를 이용해 소방대원들이 화재가난 아파트 4층과 5층의 주민들의 구조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이날 화재는 9시 50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진 됐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검색하는 작업이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꼼꼼히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발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