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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 재]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국타이어 뒤 해안 정박된 바지선 화재

by 청주일보TV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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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11월 13일 오전 10시 30경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국타이어 뒤 해안 안벽에 정박 되어 있던 바지선 갑판층  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바지선에서 발전기를 가동하고 약 1시간 후 발생한 화재로 선실 내부 냉장고, 전기장판, 에어컨 등 선용품이 화재로 소손 됐다.
[청주일보] 부산영도구 청학동 정박중인 바지선 화재 소방대원들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도소방서 제공)

화재로 소손 된 에어컨 아래 벽면이 심하게 소훼 됐고 부근에 전기 콘센트 및 배선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러이 널려 있어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선박의 재산 피해는 250만원(동산 250만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총76명(소방 70, 경찰 6), 장비는 22대(지휘1, 펌프6, 탱크6, 화학1, 구조2, 구급2, 기타4) 등이 출동했다. 

[청주일보] [화 재]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국타이어 뒤 해안 정박된 바지선 화재 진압후 정밀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도구 소방서 제공)

영도구 소방서는 오전 11시 38분 경에 화재를 완전 진압 했다. 

경찰과 소방은 부근이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 위원 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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