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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개인택시 지부 코로나 19 극복, 3차 방역물품 배부

by 청주일보TV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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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인택시 지부 코로나 19 극복, 3차 방역물품 배부 

청주개인택시지부가  청주시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3차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청주시 개인택시지부 (지사장 박종택)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방역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2536대의 청주시 개인택시에 대해 3차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청주시 개인택시 지부는 코로나 19가 발발한 지난 1월 부터 청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전국 최초로 방역물품을 개인택시 모두에게 방역 물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최초 방역 물품은 코로나 19 소독제와 손소독제, 마스크등을 분배 해 회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았다. 

개인택시 지부는 1차 방역 물품이후 청주시와 조합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택시를 찾는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택시 지부는 이 여세를 몰아 청주시와 긴 협의 끝에 2차 방역물품을 배부하게 됐다. 

26일부터 1일 800대씩의 택시에 마스크 약 500매를 배부하는 작업을 진행해 2020년도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대비를 마무리 했다. 

청주시 개인택시 지부는 최근 10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택지부장의 후임으로 한준희 신임지부장을 선출해 오는 11월 2일 이.취임식을 갖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청주개인택시 지부 3차 물품 배부 현장에서 왼쪽 한준희 신임지부장, 박종택 현 지부장이 포즈를 취했다. 


개인택시 지부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지침대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취임식을 갖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개인택시 지부 사무실에서 최소한의 임직원인 현재 근무하는 인원 만으로 간단하게 식을 진행 할 것으로 중지를 모으고 있다. 

박종택 지부장은 “최근 코로나 19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부장을 내려 놓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신임 한지부장과 함께 새로운 택시의 패러다임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준희 신임지부장은 “위기 극복에 조합원들의 고견이 있어야 하며 지부장 선거로 분열된 조합원 화합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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