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 청주시 코로나 19, 부산발 감염 고리 총10명 확진, 제천 5, 괴산 1명 확진

충북 코로나 19 발생이 431번~441번 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는 오창 당구장 발, 오창 LG화학공장에 이어 오창 산단 에 부산확진자가 방문하면서 밀착접촉이 의심되거나 그동안 발생했던 확진자들의 동료인 270여명에 대해서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7일 현재 부산발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는 7일 오후 2시 10명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동거 가족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어 청주시 보건당국은 사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 한범덕 시장은 타지역 외부 인사와의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과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제천시의 김장발로 시작된 감염자는 단기간에 113명을 돌파하면서  인구 13만의 도시가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의 일상생활패턴이 무너지면서 도로에 사람 구졍 하기가 어려워 졌으며 외부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인적 교류마저 중단된 상태다 

제천시는 7일 무증상 3명 기침과 , 가래 인후통 증상이 있던 2명 등 총 5명이 발생했다. 

괴산군은 최근 1명 확진에 이어 성남 750번 확진자를 밀착 접촉한 40대 내국인이 발열,근육통이 있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자녀가 1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