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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코로나19가(460~466번) 제천 14명, 청주 6명, 충주2명, 단양 1명 등 총 23명이 발생하면서 최고 기록인 20명선을 훌쩍 넘어섰다.
16명으로 오후 6시 마감됐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오후 9시경 7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충북 확진자 1일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제천은 1일14명이 발생하면서 단기간에 127명이 발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제천시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인구대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천지역 사회 활동을 물론 경제활동과 교육활동까지 모든 상황이 얼어붙어 제천시내 모든 곳이 영상속의 정지 화면으로 착각할 정도다.
청주시는 오창 산단과 n차 감염과 무관한지 조사중으로 청주시의 확진자 증가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 한범덕 시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방비하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충북의 3대도시에 속하는 충주시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19로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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