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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 침수예방 종합정비 추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과 상습 침수피해가 우려되던 충북 청주시 발산천 주변에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1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이 행정안전부의 ’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0억 8500만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발산천 집중호우 시 하천의 범람과 상습 침수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큰데다 2017년 집중호우로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었다.
이에 변재일의원은 충북도, 청주시 공조해 행정안전부에 발산천 종합정비의 필요성과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발산지구는 2025년까지 총 434억원을 투입돼 소하천을 정비와 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설치 등 침수예방을 위한 종합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변재일 의원은, “발산천 주변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발산천 종합정비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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