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충북도의회 전원표 의원 - 제천 중진료권역에 공공의료 서비스 실현

(사람과 지역을 잇는) 제천권 공공의료시설 확충 조속 추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위 전원표 의원(제천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9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제천 중진료권 공공의료시설이 확충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위 전원표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제천 중진료권 공공의료시설이 확충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한다”며, “공공의료서비스의 목적은 의료접근성, 의료비 절감,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로, 제천시민과 단양군민들은 이러한 공공의료 혜택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의 경우 청주권, 충주권, 제천권 3개의 진료권역으로, 이 중 제천권은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하고 현재까지 지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

전의원은 “보건 의료인들의 노력과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어있는 만큼, 시민단체나 보건의료노조와의 협력을 통해서 제천 중진료권에 조속히 공공의료시설이 확충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