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새벽,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종이박스 제조업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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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종이박스 제조공장 화재 진압 현장 (동영상=화성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8월 29일 00시 14분 경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에 있는 종이박스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00시 55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해 2시 45분경 대응1단계 해제 및 초진이 진행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종이박스 공장 화재 현장(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이 종이박스 제조업체 공장 화재는 인근 공장으로 연소확대 됐으며 긴급 출동한 화성소방서는 주 불길을 잡는 동시에 화재 확대 방지에 주력했다. 

새벽에 발생한 종이박스 공장 화재로 샌드위치패널로 이뤄진 공장 1층 1동 연면적 402㎡ 소실됐으며,  2층 2동 연면적 1364㎡ 소실됐다. 

또다른 1층 1동 연면적 664㎡ 중 50㎡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새벽에 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종이박스 공장 새벽 화재 현장.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는 인원 총 68명 소방 56, 경찰7, 기타 5 등과 장비 침 차량은 37대 펌프 8, 탱크 10, 고가굴절 2, 구조 4, 구급 2, 기타5 등이 동원됐다. 

경찰과 화성소방서는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