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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부산해경, 남항대교 앞 해상 예인선 전복사고... 총력대응

by 청주일보TV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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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조자  2명 중  2명 모두 구조 

【청주일보】 부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25분 부산 남항 대교 앞 인근 해상 선박 A호(20톤, 예인선, 승선원 2명 추정)가 원인미상으로 침수,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특공대가 출동했으며 구조본부 등 비상소집하여 총력 대응중이라고 밝혔다.

[청주일보] 부산 남항 대교 앞 인근 해상 선박 A호(20톤, 예인선, 승선원 2명 추정)가 원인미상으로 침수, 전복된 선박에서 구조한 요구조자를 부산해경이C.P.R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이날 사고현장에는 경비함정 P-52정 등 11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중특단, 드론수색대가 출동했다. 

인명피해는 총 2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명을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2명의 요구조자는 부산해경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구조를해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적 피해는 전복된 20톤급 A호로 예인선이며 전복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2명(추정) 중 1명을 구조(의식없음)해 병원 후송 중이며, 선체에 고립된 1명도 구조(의식없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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