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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찜통 더위속 에어컨 수리 위해 올라간 4층 창틀에 고립

by 청주일보TV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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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LsDPWw2fxKY

송파소방서 에어컨 수리 위해 4층 창틀에 고립된 남성 구조 현장(동영상=송파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7월 26일 오후 5시 17분 경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19길 에서 4층에 거주하던 사고자가 에어컨이 고장 나 수리를 위해 창틀에 갔다가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송파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인명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자를 4층 창틀에서 안전하게 로프로 구조했다. 

구조 활동을 위해 총 38명(소방36명, 경찰2명)과 차량 17대(소방16, 경찰1대)가 출동했다. 

송파소방서는 5시 17분에 신고를 접수 받고 5시 21분에 출동해 즉시 에어매트를 전개하고 5시 36분 경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해 구조를 시작해 5시 46분 경 구조를 완료했다.

다행히 구조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어 현장에서 곧바로 귀가 조치했으며 상황을 종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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