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서울 중랑구 상봉동 다가구 2층 주택 화재로 2층 전소

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NnpP9uCBFYI

서울 중랑구 상봉동 다가구 주택 중랑소방서 출동터 화재 진압까지 수습 현장 (동영상= 중랑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7월 25일 오후 2시 7분 경 서울 중랑구 상봉동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이 전소 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는 2층 다가구 주택 주방 식기 세척기에서 적화 발화 돼 2층 내부 및 가재 도구류가 소실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난 다가구 주택은 양식 벽돌조 슬래브 2층 거눌로 연면적 295.92평방제곱미터, 2층 1호 98.64평방제곱미터다. 

[청주일보] 서울중랑구 다가구 주택 2층 재 현장.(사진=중랑소방서 제공)

화재가 나자 주민5명이 모두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다행히 나지 않았으며 주변 건물의 주민들이 화재가 번지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 했으나 중랑소방서의 빠른 대처로 오후 4시 15분 완진 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35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2층 내부에 있던 가재 도구는 모두 소실됐다. 

화재 현장 수습을 위해 총 62명(소방 50, 구청4, 경찰 5, 한전 1, 가스1) 장비는 15대(펌프4, 탱크4, 굴절1, 구조2, 구급2, 기타2)기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후 정밀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