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구 조] 부안해경, 튜브 타다 조류에 밀려간 해상표류자 5명 구조

by 청주일보TV 2021. 7. 26.
728x90
반응형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남2명, 여3명 구조, 생명에 지장없음 

 

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CNQHfKypQZc

부안해경 조류에 밀려 표류된 5명 구조 (동영상=부안해경 제공)

【청주일보】 부안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1시 26분경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 앞 200m 해상에서 고무 튜브를 타다 조류와 파도 밀려 해상표류 중이던 장씨(21세, 여, 서울거주)등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경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온 장씨 등 5명이 물놀이 도중 조류에 밀려 바다로 떠내려가자 육상에 있던 신고인이 이를 목격하고 구조요청을 했다.

[청주일보] 부안해경 튜브타다 조류에 밀려 해상 표류중이던 5명 구조(사진=부안해경 제공)

부안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1척과 고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신고접수 후 출동 5분여 만에 고창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장씨 등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나머지 1명은 고창군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이 구조를 했다. 

구조된 5명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 없으며,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청주일보] 부안해경 튜브타다 조류에 의해 해상에 표류된 5명 주조현장 (사진=부안해경 제공)

부안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물놀이 할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부모의 시야 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