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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는 11일 괴산군의회에서 제79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최충진 협의회장이 대표발의한‘국가균형발전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문을 송부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와 비수도권의 인구유출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당지역에서 지역의 존폐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방의 인구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북 11개 시·군 중 7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다.. 2021. 3. 11.
충북 코로나19, 단양군청 발생 3층 패쇄, 음성 3명 추가발생 【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가 단양군청까지 침투해 단양 군청 3층과 접촉이 의심되는 곳 일부가 폐쇄 되고 단양군 공직자들을 검사하기 위해 선별 진료소가 임시로 마련돼 PCR검사에 들어가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단양군은 20대 근무 요원이 발열,가래, 기침,미각 소실 등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같이 축산 방역에 참여 했던 동료들과 밀착 접촉이 의심되는 공직자들은 모두 검채체취 후 격리에 들어갔다. 단양군 공직자들의 검사 결과는 10일 자정 전후와 1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충북 방역 당국이 긴장감에 휩 쌓이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 공직자 감염은 충북도와 청주시 등 일부 지역에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발 빠른 대처로 n차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양군은 20대 감염자의 .. 2021. 3. 10.
[정치]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인선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도당 조직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4.7 재선거 승리를 위해 주요당직자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선은 당헌·당규에 부합하는 인선이 되도록 했으며, 젊은층 당직자들을 전면배치하여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일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도당위원장으로 임명된 엄 위원장은 “이번 당직 인선을 통해 새로운 도당, 깨어나는 도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당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인재 발굴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충북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모든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 3. 10.
[교육] 충북교육청, 초등수학 온라인 원격학습 콘텐츠 ‘수학쿠키’ 개발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력격차 해소를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해 초등수학 온라인 원격학습 콘텐츠 ‘초등수학쿠키’를 개발하고 유튜브 채널에 ‘초등수학쿠키’를 개설했다. ‘초등수학쿠키’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학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원격학습 콘텐츠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의 단원별, 차시별 핵심성취기준을 분석해 총 150차시의 원격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지난 2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수학쿠키 프로그램 구성은 ▲동기유발 도입단계 ▲탐구학습단계 ▲정리단계로 구성됐다. ▲동기유발 단계는 교육연극 연구회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의 재미있는 실생.. 2021. 3. 10.
[사 고] 경기도 시흥 대야사거리 버스 단독사고 13명 경상 【청주일보】 8일 오후 7시 44분 경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대야사거리 부근에서 버스 단독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중 13명이 부상을 입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119 구급대로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이날 버스는 다른 차량과 추돌해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대야 인근에서 단독 추돌사고를 일으키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시흥소방서는 사고가 나자 인명피해 발생을 예상해 지휘차1데, 은행펌프1대, 생활안전1대, 은행1구급차, 은행2구급차, 연성구급차, 시흥2구급차, 부천중동구급차 등이 총 출동했다. 경찰과 사고 버스 운전자 진술과 버스운행 기록장치, 버스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키워드### 2021. 3. 9.
[현 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불법 외국어선 단속 현장 제주해경, 제한조건 위반 중국어선 1척 나포 제주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현장(동영상=제주해경 제공)youtu.be/oHcT-zXbkOk 【청주일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 인근해역에서 조업하는 외국어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8일~9일 2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나포보다는 퇴거․차단 위주의 단속을 악용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집단침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실시했다. 특별단속에는 대형함정 3척을 투입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적극적 검문검색을 하여 제주 마라도 남서쪽 83.34km 떨어진 바다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입·출역 통보위반으로 중.. 2021. 3. 9.
[정치]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자치분권의정연구회 발대식 개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의정연구회(대표 양영순)는 9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자치분권의정연구회는 시의회의 정책개발 역량 강화와 시의회의 합리적·효율적 운영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양영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인 김영근, 김은숙, 김태수, 변은영, 유광욱, 이영신, 임정수 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의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자치분권의정연구회 양영순 대표의원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시민의 정책참여권과 지방의회의 입법 자율성의 강화가 기.. 2021. 3. 9.
(종합) 충북 코로나 19, 청주, 제천발 확진 세 증가 ㅡ 제천사우나 발, 청주식품업체발 (종합) 충북 코로나 19, 청주, 제천발 확진 세 증가 ㅡ 제천사우나 발, 청주식품업체발 【청주일보】충북 코로나 19 확진세가 이상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청주시 식품업체발, 제천시의 사우나 발 확진이 9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은 대량감염을 일으킨 진천군 마트 발, 닭가공공장발 과 광혜원 오리 가공공장, 음성군의 대소면 유리공장, 보은군 산외면의 부품공장, 청주 옥산 부품공장, 충주 주덕면의 닭가공공장 등 외국인과 밀접한 근로현장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번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천의 사우나 발은 지난해 맹위를 떨쳤던 김장발 코로나 확산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 제천시민들을 정신적 혼란으로 밀어 넣고 있다. 특히 청주시는 식품업체발 확진세가 증가하고 있어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주시.. 2021. 3. 9.
[사 고] 서귀포해경, 모슬포 인근 해상 침수·좌초선박 18명 전원 구조 서귀포해경 모슬포 인근해안 낚시배 좌초 특공대 투입 선원 2명 승객 16명 전원 구고 현장 .(영상=서귀포 해경 제공)youtu.be/XjSW17Rg3Vo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3분경 선박이 좌초돼 서귀포 모슬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A호(9.77톤, 낚시어선, 선원2명, 승객16명)에 타고 있던 승객과 선원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A호는 모슬포 인근 해상을 항해 중 원인미상으로 기관실이 침수되자 오전 09시 04분경 서귀포해경에 신고하였으며, 침몰을 막기 위해 가까운 해안에 좌초시켰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성을 감지해 즉시 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및 특공대를 급파했으며, 현장은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해, 먼저 접근이 가능한 민간어선 B호에 경찰관이 ..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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