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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878

청주시립국악단 제13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여정’ 이달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여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작음악의 예술성이 돋보이고 청주시립국악단만의 기량이 집적된 연주회로 청주의 문화원형과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첫 번째 곡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서사적 음악인 국악관현악 ‘휘천’(작곡 강상구)이다. 다음 곡은 상당산성의 시비에 새겨진 김시습의 시 ‘유산성’과 고시를 바탕으로 작시한 ‘망월가’를 가야금병창으로 작창해 만든 곡을 국악관현악곡으로 재편곡한 ‘산성망월가’(작․편곡 이용탁)이다... 2023. 11. 9.
"영동 중화사 현왕도”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18세기 제작된 작품으로 불교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영동 중화사 현왕도"를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이달 10일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왕은 사람이 죽어 3일 만에 재판을 받는다는 명계(冥界,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의 왕으로 현왕도는 망자(亡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그린 불화이다. 현왕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들이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과 부모를 향한 효심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는 불화의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790년), 봉안처(중화사 대웅전), 제작 화승은 물론 당시 불사에 관여한 스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는 화.. 2023. 11. 9.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콘서트 개최 아름다운 국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8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콘서트를 8일 도청 잔디관장에서 런치콘서트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주민·상인 등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고, 도민들이 잠시나마 도청 잔디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동 난계국악단은 세악합주 ‘천년만세’ 연주로 포문을 열었으며, ‘풍년노래 옹해야, 생소병주 수룡음, 태평소와 사물놀이’등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현장을 찾은 주민은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께.. 2023. 11. 8.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 작가들의 작품전으로 첫 시민공예학교 마무리 이달 2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로비서 수료전 시민 작가 48인의 작품 100여점 전시, 청소년 강좌는 기록영상으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수료전으로 첫 시민공예학교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2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로비에서 ‘2023 시민공예학교 수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년 동안 운영해오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위한 일반강좌와 함께 청소년 강좌도 새롭게 개설했다. 일반강좌는 20주, 청소년 강좌는 1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민공예학교’라는 이름으로 첫 수료생을 배출하며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성인부터 청소년까지 .. 2023. 11. 8.
청주시립합창단 제76회 정기공연, ‘2023 송년음악회’ 개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캐롤... 8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오픈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내달 1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저물어가는 2023년을 보내고 희망의 2024년을 기대하는 하모니의 무대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했다. 이민영 지휘의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는 총 4막으로 구성된다.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손)’, ‘O soave fanciulla(오 상냥한 아가씨)’,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거리에 나 홀로.. 2023. 11. 8.
충북갤러리 '23년 하반기 기획전, ‘충북청년작가 기도메타展’ 충북 청년작가의 독창적이고 수준높은 작품을 만나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23년 하반기 기획전 ‘충북청년작가 기도메타展*’을 진행한다. 기도메타는 Pray+Most Effective Tactic Available의 합성어로 신 또는 운에 모든 걸 맡기는 최후의 전략인‘밈 (meme, 일종의 모방 가능한 문화요소)’을 뜻한다. 지난 5월 진행된 개관전시회에서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충북의 근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여덟 작고작가의 작품과 충북미술의 서막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북의 청년예술가를 조명해.. 2023. 11. 7.
청남대, 한국관광공사 각종 지원사업 선정! 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한국 대표 참가 자격 부여 각종 코리아 유니크베뉴 지원사업 잇달아 선정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권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가 ‘대한민국 MICE 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7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MICE 행사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이후 각종 MICE 행사 유치는 물론,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국에서 열린 MICE 박람회 및 로드쇼에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다양한 국적의 MICE 관련 해외 바이어들에게 청남대만이 보유한 독특한 매력을 각인시켜.. 2023. 11. 6.
야간경관으로 색다른 꿀잼 선사 청주시 빛나게 안전하게 상당산성, 무심천 서문교·청남교, 명암유원지 등 청주 곳곳 야간 경관조명 설치 민선 8기 꿀잼행복도시 일환,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 선사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요즘 청주에서는 야간에도 여가 힐링을 즐긴다고요?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청주를 향한 청주시의 항해가 전방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밤에도 재미있고 매력적인 청주를 조성하는데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지역 곳곳에 감성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야간경관사업을 펼쳐,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꿀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내수 초정행궁, 유기농마케팅센터, 오창호수공원, 무심천 산책로 등에 야간경관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상당산성, 무심천 서문교·청남교, 흥덕.. 2023. 11. 6.
“대성로 122번길 지등불빛축제” 개최 가을 밤. 천개의 지등으로 대성로를 비추다 이달 4, 5일 충북문화관 일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성로122 예술로 지등 불빛축제가 4일부터 5까지 이틀간 깊어가는 가을의 청취와 낭만을 선사해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로 지등축제 포스터 국내 최고 지등 명인 조동언 작가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지등을 대성로 거리와 충북문화관을 지등의 바다로 수놓아 가을밤의 운치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대성로122 초입부터 은은하게 물든 지등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함은 물론 어린이합창단 공연, 실루엣 공연, 지등만들기, 압화만들기, 꽃등들고 거닐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기며 걷는 재미, ..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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