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독립운동가 이찬의 선생 105주년 추모제 열려
【청주일보】 충북을 맞아 3월 31일 오전 10시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 웃골산 선영에서 독립운동가 이찬의 선생 105주년을 맞아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숭모회가 주최하고, 전주이씨 증평분원과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유족회가 후원하는 이날 추모제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 유족회 손부 김정자 복덩이뉴스 사장과 박상은 유족회장 및 숭모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찬의(李瓚儀,1878~1919)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괴산 청안면 장날을 기해 벌어진 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서 만세운동을 하다 일제의 흉탄에 맞아 순국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숭모회장 인사말, 이..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