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충북도에 둥지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 지원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9일 전기차 보급으로 늘어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 지원하기 위한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국비 73억, 지방비 34억을 지원받아 총 185억을 투입해 안전성시험실(2실), 화재시험실(1실), 성능평가 및 시료보관동(1실)이 구축됐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사용 후 배터리 수거/보관 ▲성능·안전성 평가 ▲선별기..
202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