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서울 광진구 능동로 3길 LPG가스 폭발 추정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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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능동길 LPG 가스폭발 사고 현장 수습중인 관진 소방서. (영상=광진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6월 30일 오전 9시 2분경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물 지하 1층 사무실에서 LPG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 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하에 있던 1명이 (70대.남) 화상을 입었으며 1층 퓨전이릭집이 파손되고 인근 2~3층 주택등 인접건물 2개소 등이 일부 파손됐다. 

광진소방서는 광진구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건물 안전진단 및 현장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상황을 종료했다. 

[청주일보] 서울 광진구 LPG 가스폭발 광진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영상 캡쳐)

재산피해는 지하1층 62.7㎡ 소실됐고 인근 40여가구가 이 폭발로 정전이 발생했으며 지하1층~지상1층) 집기류 소실, 인접건물 창호 및 주차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광진 소방서는 총 인원 92명이 출동했으며 소방62명, 경찰 6명, 한전 2명, 가스 2명, 구청 20명이 긴급 출동 했으며 동원된 차량은 총 22댈로 소방 17대 경찰 2대, 한전1대, 가스1대, 구청 1대 등이 출동했다. 

이 폭발로 이재민 3세대 5명이 발생해 광진구청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밀 감식과 부상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일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