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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탄소년단 RM이 주목한 청주시립미술관 전시

by 청주일보TV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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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중원을 거닐다’전시의 화려한 마무리는 BTS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거장, 중원을 거닐다’의 전시 전경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하면서, 청주시립미술관 전시에 주목했다. 

【청주일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된 청주시립미술관 “거장, 중원을 거닐다” 전시 전경.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전시 전경 사진에서는 RM이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청주 출신의 화백 윤형근의 작품과 김주경 작가의 작품이 담겨있다. 

RM은 한국 근현대 미술품을 수집하기도 하는 미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영감과 휴식을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예술과 호흡하는 삶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 근현대 미술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의 팬들에게까지도 널리 알리면서 한국 미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청주일보】 윤형근, “다색 ‘88-80” .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RM이 주목한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 근현대미술전‘거장, 중원을 거닐다’는 6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1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청주일보】 “거장, 중원을 거닐다” 전시 전경.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특히 전시에서는 RM이 각별한 애정을 갖는 청주 출신의 윤형근 작가의 작품 <다색 ‘88-80>을 비롯해, 월북 작가 김주경의 작품, 현대적 동양화의 선구자 고암(顧菴) 이응노의 대표작인 <군상> 등이 전시된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야수파의 거두 설봉(雪峰) 김두환의 대표작품과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인 석주(石洲) 윤영자의 조각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주일보】 “거장, 중원을 거닐다” 전시 전경.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한편, 청주시립미술관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며, 시간대별 관람 인원 제한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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