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충북 음성군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충북 음성군의 한 초등학교 병성유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15일 11명에 이어 16일 1명이 또 추가돼 총12명으로 증가했다.
13일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감기 몸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 한결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관계자들은 14일 코로나 19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교직원 240명, 유치원 학생·교직원 25명 등 모두 27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음성군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역학 동선을 파악해 밀착 접촉자들에 대한 PCR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음성군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가 초토화 되고 있으며 작은 군지역에 미치는 파장이 커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충북은 비가오는 휴일인 16일 코로나 19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충북 2760~2775) 16일 오후 4시 기준 총 16명으로 지역별로는 청주 5, 제천 4, 보은 1, 증평 2, 음성 4명이 발생했다.
음성군은 병설유치원 남매발 확진 파장으로 유치원생 1명이 추가로 확진 됐으벼 충북 2752번확진자인 음성군 50대 접촉한 외국인 20대 1명과 30대 2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2752번인 음성 50대와 접촉한 증평군에 50대 내국인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1일 확진돼 오송베스타인 병원에 입원한 음성군 50대 확진자가 슈퍼감염자로 떠오르고 있다.
증평군은 확진된 50대와 접촉한 20대가 밀착접축에 의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다시 긴장감에 놓이고 있다.
보은군 확진자는 청주 2760번 50대와 접촉한 보은거주 70대 내국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천시는 취업전 검사를 받은 외국인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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