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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음성군 동행 봉사대 ㅡ 농촌 독거 노인 집수리 봉사

by 청주일보TV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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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동행 봉사대 ㅡ 농촌 독거 노인 집수리 봉사 

[청주일보] 충북음성군 동행봉사대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중 포즈를 취했다. 

【청주일보】 충북 음성군 동행봉사대가 코로나 19로 미뤄뒀던 봉사활동인 2번째 집 수리 봉사에 나섰다.

충북음성군 동행 봉사대 회원들과 생극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가 함께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에 사는 A(88세,여)씨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혼자사는 농촌마을 독거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이 집을 수리하거나 집안에 무거운 물건을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해 쌓아놓고 그대로 사는 농촌 집들 중 어려운 어르신들 집을 선정해 수선봉사 해 주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우선 오래된 부엌 싱크대를 걷어내고 그동안 쌓여 있던 이블 등 버려둔 가재도구를 모두 치웠고 골재 자주 쓰던 방도 손을 대기 시작해 방바닥 도배지 까지 모두 걷어 냈다. 

회원들은 처음 계획했던 집수리 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회원들과 봉사비 과다 지출에 대해 더 논의 해야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충북음성군 동행봉사대 임원 및 회원들이 벽지를 걷어내고 있다. 

 

부엌 싱크대 걷어내고, 벽지 모두 걷어내고, 화장실 변기 및 세면용품 교체, 문짝 5개 교체, 거실과 주방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된 전기 시설 교체 등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군 동행 봉사대는 강영훈 회장과,이상호 곽상선 부회장과 여성은 장은정 박화분 부회장과 감사 김주경씨와 안문수 이사, 정산호 자문위원, 김성희 사무국장, 한달주 이사 등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초여름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공사는 밤 늦게 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3일 마무리 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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