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인터넷언론 가짜뉴스 허위 보도로 농촌마을 망할 판”
【청주일보】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 (노인회,부녀회,청년회,자율방범대,이장단,새마을지도자)는는 허위사실을 보도해 학현리 마을 이미지를 훼손한 서울 인터넷언론사 사무실 앞에서 책임을 묻는 집회 시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자연합회 이종근 간사는 이날 서울영등포구 소재 인터넷언론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현리 마을은 농촌체험 사업 등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해 마을 농가소득에 한 몫하고 있는데, 최근 서울 인터넷언론사가 학현리 마을을 마치 범죄 마을처럼 허위 사실을 기사화해 대외적으로 마을 이미지가 훼손돼 큰 피해를 입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A인터넷언론 기자는 수년전 마을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르게 잡아준 제천 지역 B기자를 오히려 사이비기자로 전락시키고, B기자가 마을 주민들을 선동해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허위 보도했다”면서“ 이와 같은 행태에 대해 서울 인터넷언론사 대표는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종근 간사는 “A인터넷언론 기자는 민,형사상 법적으로 폐소한 내용을 특정 제보자의 말만 듣고 허위 사실로 보도해 오히려 법적으로 승소한 마을 주민들이 마치 범죄자처럼 알려져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A인터넷언론 기자는 서울서만 활동하고 제천·단양 주재기자가 아니여서 지역 정서를 잘 파악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수년전에 벌어졌던 주민들간의 갈등을 허위로 기사를 작성 한 것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기사를 썼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집회에 참석한 제천시 청풍면 유혁상 주민자치위원장은“서울 A인터넷언론사가 가짜뉴스를 보도해 제천시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청정 농산물 판매까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면서“A인터넷언론 대표와 기자는 주민들 앞에서 허위사실 보도해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대표자연합회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A인터넷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지난달 고소 및 손해배상 등 법적조치를 진행했다“면서” 제천시민들이 가짜뉴스로 부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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