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목재 공장 화재로 건물 1동 전소

[청주일보] 경기도 서탄면 목재공장 화재 현장 .(사진=평택소방 제공)

【청주일보】 5월 14일 새벽 2시 03분경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목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서탄면 서탄2로에 있는 목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골구조 2층 4동으로 연면적 2858㎥로 이공장에는 약 1000여톤의 목재가 저장돼 있었다. 

평택소방서는 화재원인 추정으로 목재저장 창고동 내부에서발화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기숙사 내부에 있던 3명은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은 화재가난 목재 공장 1동외에 다른 3동으로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화재진압과정에서 건물1동이 900㎥가 전소됐으며 목재500톤과 지게차 2대가 소실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목재공장 재 현장에서 평택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제공)

평택소방은 새벽 2시 03분 화재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으며 불길이 심해 2시 36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장비는 총 82대(지휘1, 펌프9, 탱크11,화학4, 굴절1, 구조4, 구급1, 기타1대)등이 출동했다. 

잉눤은 총 80여명이 동원됐으며 소방대원 80명 , 경찰 4, 한전 2명등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으로 화재 현장을 정밀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