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마의도로 청주~영덕간 고속도로, 11톤 화물차뒤따르던 카니발 승용차 추돌 1명 사망1명 경상자 발생

 

카니발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중 9살 여야 심정 , 30대여성 경상

[청주일보] 11톤 카고 낙하물에 날벼락을 맞아 파손된 카니발 승용차 사고 현장(사진=보은 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청주일보 = 14일 오후 3시 50분경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하행선 21km지점 보은군 탄부면 건천리 14-52번지 고속도로에서 11톤 카고와 이를 뛰따르던 카니랍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승합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중 2명은 자력 대피했으나 이들 가족의 딸로 보이는 9살 여야는 심정지 상태며 30대 여성은 경상을 입어 로 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사고는 11톤 카고 차량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적재 물체가 떨어지고 뒤따르던 카니발 카니발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청주일보] 11톤 카고 낙하물에 날벼락을 맞아 파손된 카니발 승용차 사고 현장(사진=보은 소방서 제공)

 

사고가 나자 보은소방서와 고속도로 순찰대, 보은 고속도로 관계자. 구난차량 관계자들은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2차 사고를 방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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