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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 칠성시장 거리의 부활… '제4회 별별락장 축제' 개막

by 청주일보TV 202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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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약방·민속대장간 체험 호응…
이달 14일까지 칠성면 일원서 진행

【청주일보】 김미란 기자 = 13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칠성시장 거리 일원에서 '제4회 칠성 별별락장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이수현 괴산부군수가 13일 칠성면 별별락장 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레트로(복고)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13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칠성시장 거리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이수현 부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 중심에 마련된 '별별감성존'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레트로 파티 이벤트

△청인약방 맞춤 처방전 체험 △옛 이발소 분장 체험 △추억의 사진관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대기 줄이 이어졌다. 

중장년층은 과거의 향수를 떠올렸고 청년과 어린이들은 낯선 옛 문화를 사진으로 남기며 즐겼다.

이수현 괴산부군수가 13일 칠성면 별별락장 축제에서 아이들과 전통시장 체험을 하고 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체험 공간도 호응을 얻었다.

60년 경력 장인의 작업실을 재현한 '칠성 민속대장간' 전시관 앞에서는 쇠를 두드리는 소리가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칠성 민속대장간 체험

주민과 지역 상인들이 직접 꾸린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먹거리 장터에서 판매된 '칠성별빵'과 양은 냄비에 담긴 '추억의 도시락'은 점심시간을 전후해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방문객들

칠성면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구도심 거리에 성공적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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