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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안한 과거냐, 당당한 미래냐”…국민의힘 윤희근 청주시장 예비후보, 공정경선 원안 수용 후 경선 전면 복귀 선언

by 청주일보TV 202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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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선 원안 마련에 따른 경선 복귀 선언과 ‘충북 정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
사퇴는 포기가 아닌 ‘공정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사즉생의 결단’이라는 입장과 검증된 리더십·세대교체 강조

 

【청주일보】 청주일보 = “공정경선 원안으로 복귀, 충북은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한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윤희근 예비후보가 스스로 접었던 경선 레이스에 전면 복귀하며 던진 첫 메시지다.

윤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경선 원안 마련에 따른 경선 복귀”를 공식 선언하며 “충북 정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윤희근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경선 원안 마련에 따른 경선 복귀”를 공식 선언하며 “충북 정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일보

윤 예비후보는 먼저 자신의 사퇴를 “포기가 아닌 충북의 자부심과 공정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충북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고,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잠시 멈춰섰던 시간은 포기가 아니라 더 큰 정의를 위한 인내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이 무너진 곳에서는 정치도 바로 설 수 없고 도민의 민심 또한 온전히 담아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퇴의 배경에 대해서도 재차 설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단순한 개인의 유불리가 아니라 ‘공정’이라는 핵심 가치가 훼손된 상황에서 도민의 뜻을 제대로 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비겁한 타협이 아닌,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필사즉생의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도민과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경선 복귀의 명분으로는 ‘공정경선 원안 마련’을 내세웠다.

윤 예비후보는 “제가 일관되게 요구해온 불공정 요소들이 걷어내지고 공정경선 원안이 마련된 만큼 다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제는 공정한 경쟁 속에서 도민과 당원들의 평가를 정정당당하게 받겠다”고 밝히며 “공정이 무너지면 정치도 무너진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정치 노선과 관련해서는 “합리적 보수 & 품격 있는 정치 회복”을 이번 경선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165만 충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백척간두에 선 국민의힘이 충북에서 새로운 보수의 모습으로 거듭나 품격 있는 정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길에 기꺼이 밀알이 되어 선봉에 서겠다”고도 했다.

기존 정치권을 향한 비판도 거셌다.

윤 예비후보는 “여전히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과거에 머물러 있는 정치로는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과거를 소환하며 통합을 외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기만이자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경선을 두고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충북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공개적인 검증을 통해 도민과 당원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경쟁 후보들을 겨냥해서는 ‘논란 후보’와 ‘검증된 리더십’을 대비시키며 자신을 부각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거나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후보로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못 박고 “14만 조직을 이끌며 검증된 도덕성과 강직한 리더십으로 논란투성이 후보들과는 차원이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만이 민주당의 무능 행정을 심판하고 충북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민주당의 오만과 무능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젊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시대교체와 세대교체를 이끌고 본선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 경선 결과를 거론하며 “도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는 분명하다”며 “이제는 과거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정치가 제대로 담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선의 성격을 규정하는 표현도 직설적이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불안한 과거냐, 당당한 미래냐를 결정하는 싸움”이라며 “이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선택해야 할 시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배신의 정치, 변절의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겠다”며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말이 아닌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다소 결연한 표현으로 각오를 다졌다.

윤 예비후보는 “나를 죽여 충북을 살리고, 나를 던져 당의 승리를 완성하겠다”며 “어둠을 걷어내고 실력과 희망의 서사로 충북의 새로운 아침을 열겠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충북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하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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