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창 주민들은 아직도 ‘청주에서 청주로 간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가"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이예숙 의원(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10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창 지역의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하고 있다며, 청주 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5분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오창읍 인구는 2016년 약 5만9천 명 수준에서 2026년 2월 현재 6만7693명으로 증가했고, 2014년과 비교하면 약 34% 늘어났다”며 “이제 오창은 청주 북부 생활권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고,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간도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같은 청주시임에도 오창과 오송 사이를 연결하는 문화·체육 거점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시설 이용을 위해 청주 도심으로 이동하는 현실은 북부 생활권 인프라 연결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창 다목적 시민운동장 건립 필요성이 지역 생활체육 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북부 생활권을 고려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화와 체육 인프라는 특정 세대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일상과 건강을 지탱하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오창의 성장 속도에 맞는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청주 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생활체육 기반 마련에 청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히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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