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100조 메가밸리·15만 일자리”…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잔 예비후보, ‘C-트라이앵글’ 승부수

by 청주일보TV 2026. 3. 19.
728x90
반응형

청주 첨단산업융합특구 지정 통한 100조 규모 메가밸리 조성 구상
오송·오창·테크노폴리스 잇는 ABCD 첨단 기술 산업 벨트 및 초연결 교통망 구상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박완희 후보가 청주를 “100조 규모 메가밸리, 15만 개 일자리”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형 산업·교통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융합특구 ‘C-트라이앵글’을 조성해 “청주의 자산으로 ‘100조 규모 메가밸리, 15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박 후보는 19일 오후 1시 30분 청주임시청사 브리핑룸 정책 공약 발표 자리에서 “존경하는 88만 청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박완희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이른바 ‘이재명 정부’와의 직결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박완희 후보가 청주를 “100조 규모 메가밸리, 15만 개 일자리”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형 산업·교통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성기 기자

그는 “최근 청주를 향한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셨습니까?”라고 물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충북 타운홀 미팅을 통해 충북을 첨단바이오 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약속을 토대로 “이제 대전과 충남을 넘어 충북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광역 통합 신수도’라는 거대한 미래가 우리 눈앞에 와 있습니다”라고 규정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송역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공언하며, 우리 정주를 ‘대한민국 AI, (Battery) 배터리, (Chip) 반도체칩, DNA, 즉 ABCD 첨단 기술 산업 벨트’로 나아갈 것을 이야기 했다”는 점도 거듭 상기시켰다.

박 후보는 “이 거대한 청주 미래먹거리에 빨리 올라타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를 대기업만 바라고, 기업의 선택만 기다리는 낡은 방식으로는 안 됩니다”라며 기존 수동적 투자 유치 방식과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직접 호흡하며 국비를 확실히 끌어올 수 있는 ‘실력 있고 유능한 시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하고, 자신이 “이재명 정부의 비전을 청주의 현실로 바꿀 제3호 미래먹거리 공약, ‘청주 첨단산업 융합특구, C-트라이앵글’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C-트라이앵글’ 구상은 오송·오창·청주테크노폴리스를 세 축으로 하는 첨단산업 융합 특구다.

박 후보는 “청주에는 이미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세계 최첨단 기술의 국책 자산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연결해 청주 미래먹거리 C-트라이앵글을 그리겠습니다”라며 구체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오송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가 됩니다”라고 못 박았다.

충북대, KAIST 오송캠퍼스, 식약처, K-바이오스퀘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히며, “신약과 백신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전초기지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창은 “‘에너지 혁신의 심장’이 됩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박 후보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이차전지 산업을 결합하겠습니다. 화재 위험 없는 ‘꿈의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청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점하겠습니다”라고 공약했다.

방사광가속기와 이차전지 기술을 결합해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AI 반도체 딥테크 제조 거점’이 됩니다”라고 정의했다.

그는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첨단 공정에 방사광가속기 데이터를 접목해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청주에서 다시 쓰겠습니다”라며,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를 고도화하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제도 로드맵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확실한 로드맵이 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강소특구 3단계 확대’를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와 공조를 통해 10평방킬로미터 규모의 ‘청주 첨단산업 융합특구, C-트라이앵글’ 지정을 신속히 완료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산업 특구 구상은 교통 공약과도 맞물려 있다.

그는 “이 3대 거점은 저의 제1호 공약인 CTX와 S-BRT로 촘촘히 연결될 것입니다”라며, “저의 1호 교통공약은 환급형 무상교통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청주의 미래먹거리까지 함께 연계되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CTX를 대중교통의 중심축으로 조기착공하고, 오송-테크노폴리스-오창-청주공항을 20분 내로 잇는 ‘비즈니스 초연결망’을 구축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충북도와의 연대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들께 제안합니다. 청주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혁신적인 기획력과 도지사의 ‘특구 지정 권한’이 하나로 합쳐져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공약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들과 함께 ‘C-트라이앵글’의 정책 연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1000개의 딥테크 기업이 뿌리 내리고, 100조 규모의 경제 효과와 15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쏟아지는 청주”를 그리며, “청주국제공항과 C-트라이앵글을 지렛대 삼아 충청권 메가시티의 주도권을 우리 청주가 가져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완희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그 길의 가장 선두에 서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 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