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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 후보, “충북 오송, ‘암 치료·의료관광 메카’로…국가 의료복합클러스터 추진”

by 청주일보TV 202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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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중입자 가속기 기반 암 치료 의료복합단지 조성 구상
생산유발 1조2천억·취업 7천명 효과 전망과 국가사업 추진 약속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 오송을 “암 치료·바이오 연구개발·의료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노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오송에 암 치료 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청주일보】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충북 오송에 암 치료 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성기 기자

그는 먼저 암 치료 인프라의 수도권 편중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노 예비후보는 “암은 국민 사망 원인 1위 질병이지만 치료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 거점을 충북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교통의 중심인 충북 오송에 국가 주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복합단지를 조성, 충북을 암치료·바이오 연구개발·의료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입지 조건의 강점도 거론했다.

그는 “경부고속철과 호남고속철이 만나는 오송역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외국 환자들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이곳에 올 수 있다”며 “이 사업은 대한민국 의료관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면서도 환자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 예비후보는 구상 중인 의료복합클러스터의 핵심 기술로 ‘중입자 가속기’를 제시했다.

중입자 가속기는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정상 조직 손상을 줄이면서 난치성 암을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 인프라로 꼽힌다.

그는 “국가 주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복합단지”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단순 의료시설이 아닌 연구개발(R&D), 첨단 장비, 의료서비스, 관광이 결합된 종합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오송 의료클러스터 조성 시 생산유발 효과 1조2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천억원, 취업유발효과 7천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전망을 근거로 “충북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사업화 추진 의지도 분명히 했다.

노 예비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오창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추진했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오창 방사광 가속기 유치 과정에서 중앙정부와의 조율, 예산 확보, 입지 경쟁을 직접 총괄했던 경험이 이번 오송 의료복합클러스터 추진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그는 “충북 오송에 암 치료 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충북을 암치료·바이오 연구개발·의료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의료관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여러 차례 반복하며, 이번 공약이 단순한 지역 공약을 넘어 국가 의료체계와 산업 전략 차원의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향후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과 재원 조달 방안, 중앙정부와의 협력 구상 등을 추가로 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국가 주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의료클러스터의 국가사업 추진”을 재차 언급하며, “충북이 암 치료와 바이오·의료관광을 선도하는 K-메디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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