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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3 지선을 달린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영 예비후보, “보은 위기 끝내고 실용행정으로 군민 삶 바꿀 것”

by 청주일보TV 202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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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은은 지금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36년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은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성기 기자

이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군수 선거 낙선 이후에도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제는 준비된 행정가로서 실행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낙선 이후 4년, 군민 속에서 다시 준비”

이태영 후보는 2022년 보은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뒤 곧바로 군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지역 현안을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좌절할 시간도 없었다. 그 다음 날부터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정에 대한 질타와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영입 이후 중앙당 기초단체장 교육과정과 정치학교 과정을 이수하며 지방행정과 중앙정책을 연결하는 전략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헌정질서 회복 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는 점도 언급하며 “민주주의 가치와 정당 정체성을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보은, 인구 3만 붕괴 위기”

이 후보는 현재 보은군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꼽았다.

현재 보은군은 인구 3만 명 붕괴 위기에 놓여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1만3000여 명으로 전체의 약 42.7%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또한 농업 기반 약화와 청년층 유출, 지역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일자리와 주거, 문화 기반이 부족해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지금 보은에는 말이 아닌 결과를 만드는 실용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일즈 군정으로 돈 도는 보은 만들겠다”

이태영 후보는 보은군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세일즈 군정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이 직접 뛰어다니며 관광과 상권,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외지인이 찾아오고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36년 공직 경험을 통해 국가예산 5천억 원을 이끌어낸 추진력과 중앙정부 협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준비된 군수만이 보은을 국가 지원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이 후보는 군정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를 약속했다.

그는 “군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행정은 의미가 없다”며 “군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수가 주재하는 읍면장 회의를 스마트 TV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행정은 편의가 아니라 책임”이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실적로 증명한 행정가”

이 후보는 자신의 대표적인 성과로 국비 확보와 농가 판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2019년 국회를 설득해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위한 5000억 원 예산 확보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로 대추 축제가 취소되자 직원 봉사기금으로 농산물을 수매하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가 판매를 지원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방소멸 위기, 구조적 전환으로 극복”
이태영 후보는 앞으로 보은군 발전 전략에 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구조적 전환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보은을 다시 활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보은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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