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충북코로나 19가 여전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강화등 방역체계정비와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청주를 휩쓸었던 이사짐 센터발 외국인 근로자 확진은 총 15명이 확진돼 격리치료를 받으면서 연관성이 있는 299명에 대한 밀착접촉자 추가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청주시 이삿짐센터 총 7곳이 관련돼 조사를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n차 감염 고리가 정리가 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9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재와 같은 확진 추세면 곧 1000명대 확진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
청주시 백신접종은 1차 접종대상자 총 7만8501명중 3만7148명이 접종을 받아 47%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2차 접종은 현재 3879명으로 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충북코로나19는 오후 시30분 현재 2585~2603번까지 총 19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 12, 제천 1, 증평 1, 음성 4, 단양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총 14명이 확진됐으며 모두 n차감염에 의한 40대 1명, 50대 8명, 60대 2명 10대 미만 1명 등으로 모두 내국인이다.
음성은 4월 26일 확진된 70대 동거가족의 n차 감염으로 70대 1명 60대 2명이며 4월 15일 검사받은 8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과 증평,단양군은 각 1명씩 확진돼 지역사회가 감염차단을 위해 보건관계자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 확진자 관리는 총 193명이며 충북대 병원 9명, 청주의료원 57명, 충주의료원 40명, 오송베스타인67명, 생활치료센터 10명, 기타 10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타 10명은 충남대병원 2명, 서울시 2명, 경기도 1명, 세종시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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