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돌봄·AI 미래산업 아우르는 사람 중심 관악 비전 제시
환경·의회·현장 누빈 ‘관악대장일꾼’ 구청장 출마 선언

【청주일보】 청주일보 = 관악구의 ‘대장일꾼’을 자임해 온 똑순이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관악 대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준비된 행정가로서 관악의 행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관악구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곳이자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규정하며 “이제 우리 관악은 대도약을 맞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악이 그간 경제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그 성장의 결과가 모든 구민에게 돌아가지 않았다”며 지역 내 불균형과 생활 체감 격차를 지적했다.
현재 관악의 민생 상황에 대해서는 “골목상권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불안하며, 어르신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람들이 모여들고 문화가 꽃피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관악, 어르신이 공경받고 주민이 주인 되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가 내세운 핵심 구정 방향은 ‘사람 중심 행정’이다. 유 의원은 “구민의 삶이 나아지는 행정을 펼치고 싶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안전과 돌봄이 갖춰진 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상생의 경제 행정이 관악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개발이나 숫자 중심 성과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경제와 미래 산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유 의원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관악, AI 미래 산업이 관악의 새로운 가능성이 되는 방향을 고민해 왔다”며 전통 상권 보호와 신산업 육성을 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악의 생활형 상권을 지키면서도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유치·육성해 청년 일자리와 지역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 의원은 자신을 “도림천과 관악산을 살리는 환경활동가에서 지역 현장 민원의 대변자인 관악구의원을 거쳐 재선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1998년 관악구의원으로 첫 당선된 이후 “수십 년간 현장에서 일하며 올바른 정책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강조하며, 장기간 지역에 뿌리내린 ‘현장형 정치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 활동도 언급했다.
그는 “구민의 요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해 왔다”며 “이제 준비된 행정가, 관악대장일꾼인 제가 관악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 책임자인 구청장으로서 행정을 총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유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고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며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구정 운영과 중앙정부·광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악의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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