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현장 교육 전문가, 교육자치 실현을 약속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과 품성교육 강화 강조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김진균 전 충북교육감 후보가 제19대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무너진 충북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33년간 현장교육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멀리서 보면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우리 충북교육은 비극을 넘어 재앙 수준"이라며 현재의 교육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에 대한 골프 접대 의혹과 지나친 행사 참여를 언급하며, "더 이상 충북교육을 윤건영 교육감에게 맡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윤 교육감의 교육정책이 전시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교육감의 역할은 실적이 아닌 학생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교육철학으로 실용주의와 교육자치를 내세웠다. 그는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품성교육을 통해 인간적인 학교,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셋째, 탁월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 후보는 충북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학교 폴리스 제도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육 정의 실현과 촘촘한 교육복지를 통해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교육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젊었을 때는 진보적 사고를 가졌고, 나이가 들어서는 보수적 입장을 견지했으며, 현재는 합리적 진보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충북 교육의 발전은 교육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도민들에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출마 선언을 통해 "교육은 학교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며, 교육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33년 현장교육 전문가인 저 김진균, 아이를 사랑하고, 교사를 섬기며, 학부모,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우리의 미래인 충북교육, 저 김진균에게 한 번 맡겨 달라"며 도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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