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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공사현장 흙더미 파묻힌 매몰자 긴급 구조

by 청주일보TV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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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사동 흙에 매몰된 공사장 인부 구조 현장(영상 =평택소방 제공)youtu.be/SoDGTJnbmpk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경기도 평택 소방서는 15일 오후 4시 7분경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78-1번지 법정사 인근 공사현장에서 사람이 흙더미에 매몰됐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후 오후 4시 20분 구조를 완료 했다.

이날 사고자 A모씨는 약 2.5m의 오수처리 배관 매립 공사현장에서 작업중 흙더미에 목부위 까지 묻혔다. 

평택 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사고자 상태를 점검한바 의식이 없었으며 호흡과 맥박이 있는 상태 였다. 

[청주일보]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공사장 매자 구조 현장 (사진=평택소방서제공)

평택 119소방 구조대는 서고자의 부상등을 염려해 삽으로 흙을 파 사고자를 구조했다. 

흙에 묻혔던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동중 의식을 회복했으며 가슴 변형 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으며 평택 굿모닝 병원으로 긴급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 소방은 사고자 구조를 위해 평택 서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지휘를 했으며 차량 7대 (1호차, 비전1퍼, 구조공작, 생활안전,화재조사, 지휘, 비전1,2구급차)가 출동했다.

[청주일보]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매몰자 구조 병원 이송준비(사진=평택소방서 제공)

펑택소방서는 서장 포함 소방대원 총 22명이 출동했다. 

경찰과 평택소방서는 사고자 구조후 공사장 안전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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