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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한파경보 발령… 도 전역 눈 대비 비상

by 청주일보TV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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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남부 눈 소식
한파 피해 최소화 대책 강화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한파와 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등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으며,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등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도 중남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북부 지역은 모레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글피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중남부 지역에서 1~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충북도 지역에서는 계량기 6건과 수도관 1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으며,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비상근무 1단계가 발동돼 60명의 인원이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대책회의가 3회 열려 한파와 관련된 안전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홍보활동도 강화돼 스크롤 자막방송, 전광판 홍보, SNS 홍보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재난안전문자가 2회 발송됐다.

앞으로도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지속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한파 대비 상황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와 눈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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